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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앱테크]안전한 기프티콘 거래 어플추천! '팔라고' (장점/단점)
    유용한 정보공유 2020. 5. 9. 12:00

    팔라고 별명 : rosa

     

     어떻게 돈을 아끼고 모을까 고민하기 시작한 이후로 앱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.'팔라고'는 현재 2개월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사용할 의향이 있고, 추천할만한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!

     원래는 앱테크 찾아보다가 출석체크 이벤트 참여하려고 시작했는데, 생일 때 받은 기프티콘이 쌓여있어서 기프티콘도 팔기 시작했다. (2016년에 받은 게 아직도 있었다..) 사실 카톡 기프티콘은 받은 사람이 90%를 환불 받을 수 있는데, 그게 선물 보낸 사람이 목록에 들어가면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가 있다...ㅋㅋ 들어가서 굳이 확인하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는 궁금해서 몇 번 들어가서 봤는데, 친구가 유효기간 만료도 안됐는데 (카톡은 유효기간 연장도 거의 무한대로 가능함) 환불을 받은 걸 보고 솔직히 좀 기분이 좋지 않았다.. 그래서 나는 차라리 팔라고에 올리는 게 나은 것 같다. 그럼 어쨌든 누군가가 쓰니까! 유효기간도 연장할 수 있으니까 안 팔려도 똥줄 탈 일도 없고 좋다 :)

     

     

    깔끔하게 장/단점을 적어보자면,

     

    장점

    1. 안전한 거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

     : 개인 간 거래를 하는 이런 시스템을 솔직히 불안한데, 팔라고는 안전장치가 잘 되어있다. 구매자가 기프티콘을 구매하면 바로 판매자에게 금액이 송금되지 않고 팔라고 측에서 중간에 금액을 잡고 있다가, 구매자가 기프티콘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구매확정 버튼을 누르면 그 때 송금이 된다. 그래서 구매자가 사기당하기 쉬운 이런 시스템에서 사기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.

     팔라고는 이런 안전 거래시스템을 판매자 입장에서도 불편하지 않게 잘 만든 것 같다. 나는 기존에 중고거래 어플을 많이 이용을 했는데 구매보다는 판매를 주로 하는 입장이라 이런 거래시스템이 꽤 불편했다. 왜냐하면 상대가 구매확정을 눌러주지 않으면 나에게 돈이 언제 들어올지 알 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주로 계좌 거래를 했고 안전거래 시스템은 무용지물이었다. 그런데 팔라고는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눌러주지 않아도 판매일로부터 3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입금이 되기 때문에 내 입장에선 편리하면서 안심되는 시스템이었다. 뭔가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3일이면 팔라고 측에 문의를 해서 해결하기에 충분했다.

    (사기거래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 포스팅( https://myreviewdiary.tistory.com/3 )도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용!! 앱 이용할 때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:)

     

    2. 바로 인출이 가능하다

    : 다른 앱테크 앱 같은 경우에는 출금을 신청하면 정해진 시일이 있어서 운 좋으면 빨리받지만 운 나쁘면 보름까지도 기다렸던 것 같다;; 근데 팔라고 앱은 즉시 출금이 가능해서 신청 누르자마자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는 점이 좋았다!

     

    3.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

    : 매월 이벤트가 다양하게 있어서 추가로 캐시나 마일리지를 받기가 좋았다! 출석체크는 혜택이 좀 줄긴 했지만, 그래도 다른 앱이랑 비교했을 때 괜찮은 편인 것 같다. 어차피 매일 상품 UP 시키러 들어와야 해서 개근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.

     신규회원은 7.31까지 1,000마일리지를 주니까 그 안에 신규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. 내 추측이지만 앱이 알려질수록 혜택은 줄어들기 때문에(ㅠㅠ) 8월부터는 혜택이 줄어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. (종료)

     

     

    단점

    1. 구매 시 검색이 불편하다

    : 이 부분이 사용하면서 종종 불편한 부분이었다. 뭔가.. 띄어쓰기 인식이 안되는 것 같다고 해야 되나? 띄어쓰기했을 때랑 안 했을 때 검색 결과가 달라지는 것 같다. 검색어에 따라 결과가 달라서 동일 제품 시세를 한눈에 볼 때 조금 불편했다.

     

    2. 아이콘 사용 편리성이 떨어진다

    홈화면과 마이페이지 화면

    : 내가 팔라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[마이페이지]인데, 메인 기능이 작게 숨겨져 있는 것 같아서 좀 불편했다. 또 판매 등록을 하려면 [거래장터]에서 해야 하는데, 나는 [판매관리]에서도 가능했으면 좋겠다. 어차피 하루에 한 번씩 [판매관리] → [상품선택] → [최신글로 끌어올리기] 기능을 사용하려면 판매관리로 들어가야 하는데 굳이 왔다 갔다 해야 하니 번거로운 느낌이다.

     

    그리고 [최신글로 끌어올리기] 기능을 내가 올린 전 상품에 한 번에 적용할 수 없는 점이 불편하다. 내가 올린 상품을 하나하나 클릭해서 올려줘야 한다.. 그리고 내 상품을 클릭했을 때 바로 [장터 글 상세보기]가 되면 편할 것 같고, [끌어올리기] 기능도 따로따로 해야 할 때가 있어서, 상품 오른쪽에 땡땡땡 아이콘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올리기, 수정, 삭제, 글 복사 등이 다 가능하면 좋을 것 같다.

     

     

     솔직히 처음엔 들어본적 없는 어플이라서 거래량도 없고 안 팔릴 줄 알았는데, 유저가 많은지 거래건도 많이 올라오고 판매도 금방금방 잘 됐다. 팔라고에서 꾸준히 홍보를 해나가고 있는 것 같으니 앞으로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다. 기프티콘은 선물이나 당첨으로 계속 생기고,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으니 앱테크 어플로 딱이라고 생각한다. 팔라고 추천추천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뒷부분이 자꾸 날라가서 몇 번을 다시 쓴 건지..ㅠㅠ

    - 제가 직접 써보고 좋아서 쓴 리뷰입니다♪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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