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[D-72] 마이애미 숙소 예약하기 Sonder the Abbey여행/2024 미국 플로리다 2024. 1. 20. 08:28
1. 숙소 예약 후보 지역
1) 코랄 게이블스 Coral Gables
: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고급 주거지로, 아름다운 Joseph E. Gallagher's Architecture와 유럽풍의 미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* Joseph E. Gallagher's Architecture: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, 화이트와 기타 명확한 색상, 그리고 화려한 타일 디테일 등이 특징
- 마이애미 국제공항과 가까움
-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
2) 사우스 비치 South Beach: 해변, 나이트라이프, 고급 리조트, 그리고 아트 데코 건축물로 유명한 플로리다의 휴양지로,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
- 플로리다 최고의 해변, 해변 접근성 좋음
-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좋은 곳
- 소음이 있는 편, 시끄러움
- 주차 어려움
- 인기 지역이라 빨리 예약하기
* 별표 표시된 곳이 Sonder the Abbey이다.
3) 미드 비치 Mid-Beach
: 화려한 해변과 고급 호텔로 유명한 마이애미 비치의 중간 지역으로, 휴양지로서의 매력과 현대적인 휴양시설이 동시에 어우러진 곳이다.
- 역사적인 리조트 다수
- 고급 레스토랑 다수
- 사우스 비치보다 편안한 분위기- 번화가에서 거리가 좀 있음
-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도 편리한 편
2. 사우스비치 Sonder The Abbey - King room 선택
Sonder the Abbey는 신랑신부가 추천해 준 숙소로, 사우스 비치에 위치한다. (결혼하는 친구집(예식장)이랑은 좀 멀다.)
우리는 여러 가지 비교해 봤지만 사우스 비치가 플로리다 비치 중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, 근처 필터를 다 돌려봤는데 가격 대비 가장 괜찮아 보여서 최종 결정하였다. 역시 현지에 있는 사람이 추천해 주는 숙소는 믿을만하다.
사우스 비치 쪽 대부분의 숙소가 소음이 심하다는 후기😭 귀마개를 준비해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.
Sonder the Abbey는 그래도 사우스비치에서 미드비치로 넘어가는 부근이어서 그런지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나서 다른 데보다는 나은 것 같았다.
사우스 비치 쪽에 Sonder the Abbey와 비슷한 가격대로 검색을 해봤는데, 기본적으로 마이애미는 휴양지로 유명해서 숙소가 다 비싼 것 같다. 코랄 게이블스는 고급 주택가라 비싸고, 사우스/미드 비치는 번화하고 인기 있는 곳이라 비싸고..ㅋㅋㅋ
Sonder the Abbey가 비슷한 가격대 중에 제일 평도 좋고 위치도 적당했다.
아! 그리고 tax 붙는 걸 잘 확인해야 한다. 저렴해 보여도 tax가 비쌀 수 있다.
우리는 2인이 5박 6일 했고, 총 $1011.56 (한화 1,347,335원) 이 나왔다.
1박에 27만원 정도이고(비싸다 비싸), 1인당 비용은 67만원 정도!
3. 3명 이상이라면 Air bnb도 추천
에어비앤비도 좀 봤는데, 3인 이상이라면 에어비앤비도 합리적 이어 보였다.
Sonder the Abbey 1,329,594원 / 2인 = 약 67만원 Air bnb 1,309,017원 / 3인 = 약 44만원 *내가 검색한 날 환율 기준 / 4박 5일 기준
자세한 후기는 다녀와서 남겨보도록 하겠다 :)
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(♥)를 꾹 눌러주세요!'여행 > 2024 미국 플로리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D-21] 미국 여행자보험 가입하기(트래블로버) (2) 2024.01.11 [D-45] 인터파크투어에서 예약한 아메리칸항공 좌석 지정하기 / 인천-(댈러스)-올랜도(MCO)-마이애미-(댈러스)-인천 / 좌석 고르는 팁 (2) 2024.01.10 [플로리다/올랜도] 항공권 예약하기 / 인천-(댈러스)-올랜도(MCO)-마이애미-(댈러스)-인천 / 아메리칸항공(인터파크투어) (8) 2024.01.03